처음 넘버 달고 나간날
북부초보 · 2026.09.19
화물일을 아예 처음 시작 했습니다. 서울 경기 쪽으로 1톤 일 해보려고 차부터 알아보다가 영업용 번호판 얘기 나오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솔직히 처음엔 사기 당할까봐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번호판 매수라는게 말은 들어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고, 화물운송 자격증은 언제 따야 하는지, 차는 먼저 사야되는지, 관청 서류는 또 뭐가 들어가는지 하나도 순서가 안잡혔습니다.
넘선생에 상담 받으면서 그나마 정리가 됐습니다. 대표님이 필요한거랑 먼저 할거, 나중에 할거를 순서대로 말해줘서 좀 안심 됐습니다. 괜히 급하게 돈부터 넣지 말라고 한것도 기억 납니다. 서류도 제가 봐도 헷갈리는 부분은 같이 확인해줬고요.
차량 준비하고 번호판 달기까지 생각보다 신경쓸게 많았지만 중간중간 연락이 되니까 버틸만 했습니다. 경기 북부에서 왔다갔다 하느라 피곤하긴 했네요.
며칠전 처음으로 번호판 달고 첫 운행 나갔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뒤에 달린거 보니까 이제 내 일 시작하는구나 싶더군요. 아직 배울거 많지만 첫 단추는 잘 끼운거 같습니다.
